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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Trip/뉴욕8

뉴욕 둘째날 / 허드슨 리버 / 하이라인 파크 / 브라이언트 파크 / Hudson River / Highline Park / Second day in the New York / Bryant Park 첫날 금요일에 도착해서 이미그레이션 2시간 걸리고, 호텔 돈뽑아서 돈내느라 씨티은행 왔다갔다하느라 시간버리고첫날은 그냥 호텔 앞에서 샐러드먹고 이와이갔다가 공연본게 다다진짜 첫날에 한게별로없다. 회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서 그런거였지만...​원래 첫날에 계획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가고 뉴욕도서관이랑 르팽코티디엥, 브라이언트파크 다 가는거였는데 그걸 못했다. 괜찮아 이제부터 열심히 다니면되지근데 스냅찍느라 많이 못먹어서 힘이없었고 비타민먹으면 식욕돋으니 그것도 못해서 몸이 힘들었다.​어제 첫날 호텔에서 잠자기전에 아이폰 메모장으로 토요일 일정계획을 세웠다 허드슨리버가는길에 내 그 오랫동안 한이었던 르팽 코티디엥을 제일 먼저 가는게 목표였다.여기는 아침7시반인가부터도 열어서 너무좋았다. ​둘째날 첫번째코스는.. 2024. 7. 9.
뉴욕 여행 단상 / 센트럴파크 피크닉 / Stray Thoughts of the New York Trip / Picnic in Central Park 이번 뉴욕 여행에서 쇼핑은 거의안했다 하지못했다별로 엄청나게 사고싶은것도 없었고 왠만한건 한국에 다 들어와있다. 게다가 달러는 강세다전혀 메리트가 없다 오히려 한국에서 사는게 싸다​뉴욕여행중 시간이 없는 기로에서 생각했다지금 쇼핑을 하는게 이득일까?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을 하는게 이득일까?뉴욕을 더 잘 느끼기에 쇼핑보다 다른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쇼핑은 뉴욕을 느끼기에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고센트럴파크에 돗자리펴고 누워있는데 세상 정말 행복했다..​뉴욕에 있는 우리 회사에 가서 아주 끝없고 광활한 맨하탄의 전경을 보면서나라는 존재는 정말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라는걸 느꼈다 내가 한없이 작고 작은 존재이며뉴욕은 정말 대단하고 크고 웅장하고 거대하게 느껴졌다​이제와서 걸린 뉴욕병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인생.. 2024. 7. 9.
뉴욕 자유여행 / 뉴욕에서 정말 좋았던 것들 / 허드슨 강 / The Best in New York / Hudson River 뉴욕에서 나는 아침에 정말 일찍 일어났다뉴욕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정말 한정적이었기 때문..아무리 졸려도 잠을 줄여야 했다. 잠은 한국에 와서 충분히 잘 수 있기 때문 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하고 6시-6시반 쯤에 나왔다 명소가서 사람없을때 혼자 그 공간을 만끽하고브런치를 먹으러 간다...매일 한집씩 타깃을 잡음.. 어느날은 브래드 코? 인가 그집에서 브러치를 먹었는데 너무좋았다 브런치 막 먹고 나와서 5번가의 대로 위 쨍한 햇살과 너무 아름다운 건물들 그리고생기로운 관광객들 너무예쁜 풍경 가만히 멍때리고 그자리에 30분이고 한시간이고 서있고 싶었다.눈에 담아도담아도 한계가 느껴지는 그 순간너무 예쁘고... 걸어다닐때 저절로 두둠칫 하게되고 미소가 계속 저절로 지어졌다너무 행복했다 기분 좋았다 .. 2024. 7. 8.
두번째 뉴욕 여행 / Second Trip to New York / 브루클린 / 윌리엄스버그 / 발레 공연 / Brooklyn / Candlelight Ballet / Sweetgreen 뉴욕에 있는 우리회사... 어느역에있는지 찾아보고 이제 출발하는데 거의 5시가 되었다ㅠㅠㅠ아 시간...아까워지금 가면 도착하면 6시 다될텐데 .... 지금가도 될까 하다가 갔는데 오히려 잘한 선택이었음이번뉴욕 여행에서 우리회사를 첫 일정으로 잡았는데 세상 제일 잘한일 같다마지막 코스로 했으면 아쉬워서 어쩔뻔했나ㅠㅠ​호텔에서 나와서 지하철역 가는길에 스윗그린이라는 샐러드집이 아주 깨끗하고 괜찮아보여서 들어갔다큰 매장이었다 그옆에 또 비슷한 샐러드 테이크아웃집도 있고 뉴욕에 이런게 많이 생긴듯 하다7년 전에 왔을땐 이런거 못봤는데 뉴욕도 건강하게 먹자는 주의가 유행인가보다마침 다이어트중이었는데 이런게 근처에있어서 너무 잘됐다 싶었다 ​너무 깨끗하고 신선한 느낌의 인테리어였다들어가서 치폴레 치킨샐러드 시켰다 .. 2024. 7. 8.
뉴욕 두번째 자유 여행 / 2nd trip to New York / 7년만에 다시 뉴욕 드디어 두번째 뉴욕여행이날을 얼마나 꿈꿔왔던지... 가기 하루전부터 잠이 잘 안와서 전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났다어린이날 하루전인 회사가는 날인데 그냥 일찍 출근해서 여의도 공원 한바퀴 돌았다걸어다니는데 아침 7시부터 조깅하는 사람도 많고 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30분 걸으니 금방 에너지가 바닥나서 회사로 들어왔다 ​뉴욕가는날 디데이​역시 또 잠이 잘 안오고...+ 9시반 비행기라서 아침에 일찍이어나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감새벽 4시쯤 일어난것 같다일어나서 전날에 포스트잇에 써놓은 오이 씻어서 챙기기 ...안잊어버렸고아! 뉴욕에서 세번째날인 월요일에 스냅촬영이 있을 예정이라 약 한달간 다이어트를 엄청 열심히 했다연두부/오이/어묵바/요거트 같은걸 먹으며....43이 목표였는데 47까지 그래도 갔다.. 2024. 7. 8.
뉴욕 자유여행 / 맨하탄 티파니 매장 / 시차적응 / 뉴욕 지하철 / Trip to New York / Manhattan Tiffany / New York Subway 뉴욕여행, 자유여행 기억의 단편의 조각들 뉴욕여행은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이었다지구 반대편에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온전히 나 홀로뉴욕간다고 했을때 주변지인들 반응헉 안무서워? 나같으면 혼자 절대못가 대단하다ㅋㅋ 어떻게 혼자 거기까지?한결같은 대답 - 몰라 그냥가ㅋㅋㅋㅋㅋㅋㅋㅋ(적어도 까막눈은 아니므로)이런 생각을 하고 갔는데...사진 ㅡ맨하탄 티파니 매장에서이번포스팅은 사진보다 내용이 더중요하니까 1. 시차적응독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되겠지하고 만만하게 본 시차적응 ​스타벅스 가서 아메리카노 시켜서 다마셨는데? 순간 막 쏟아지는 졸음테이블에서 졸다가 티제이맥스 쇼파에서 중국인여자옆에 앉아서 또 졸다가계속 졸음의 연속3일째 되는날까지오후 1-2시가 되면 정신을 못차리던...아침 4-5시에 일어나서 .. 2024. 7. 8.
여자 혼자 뉴욕여행, 뉴욕에서 내가 받았던 친절들 & 다양한 사람들 / Trip to New York 여자혼자 뉴욕 여행뉴욕에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지났다그동안 계속 머릿속에는 뉴욕에 대한 감상에 잠겨 하루하루를 보냈다 뉴욕에서 8일정도 지내고 돌아온 지금더 시간이 지나서 뉴욕에서의 순간순간을 잊어버릴까봐 그전에 추억을 기록한다 먼저 뉴욕에서 내가받은 친절들여자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or 여자혼자라 더욱 그런건지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다어쩌면 그것이 평소의 모습일지도 생각나는 순서대로1. 일식집에 점심피크타임 기다릴적 줄을 섰는데 앞에사람이 알려주었다.우리는 아까 주문했는데 혹시 주문했는지.. 안했으면 지금 하셔야 한다고..그사람은 종업원도 아니었고 그냥 손님이었다. 2. 맨하탄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메뉴를 고르기 위해 멀찌감치 서서 보고있는데한 남자가 들어왔다. 기어코 먼저 주문하라고 양보해주었다. 아직 .. 2024. 7. 8.
뉴욕 르팽 쿼티디앵 / 브라이언트 파크 브런치 맛집 / New York Le Pain Quotidien / Bryant Park Brunch / New York Brunch 브런치 맛집 르팽 쿼티디앵은 뉴욕에 엄청 많다뉴욕에 있는동안 브라이언트파크를 제일 많이갔는데(그래봤자 4번;) 오다가다 르팽쿼티디앵을 많이봤지만정작 40군데가 넘는 장소를 갈려고 작정하고 다니다보니 이런데 와볼 여유가 없었던..결국엔 마지막날 비행기타기 전에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들렀다 이때 와플을 맛보고 굉장히 후회를 했더랬다. 아 왜 이제서야 왔을까이제 떠나야할 시간인데...정말 시간이 야속하다...언제 다시 이 와플을 맛볼 수 있을까...  르팽 쿼티디앵 내부인테리어 굉장히 맘에든다고풍스러우면서 세련됐음. 특히 타르트랑 쿠키파는 지점 디스플레이랑 메뉴판들 넘예쁜데 그걸 못찍어온게 아쉬울 따름나중에 알았는데 프랑스 체인이란다. 가로로 긴 테이블 위에 모형 펌킨이랑 채소들 굉장히 맘에들었다.나중에 혼자.. 2024.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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