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타이라 우동. 우동 맛집으로 인정
어제 커피를 너무 마셨나보다ㅠㅠ오늘 일어났더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침대에 30분째 누워있는 중
커피는 조금만...
후쿠오카 전통있는 우동집 다녀온 후기
엄청 유명한 집인데 한국인들 사이에서만이 아니고 현지인들도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
100년인가 80년인가 되었다고 하는데
고독한 미식가에 나오는 그런 식당 분위기기 났다
주변 일본직장인들 여기와서 점심먹음;;;
우드인테리어...일하시는 분들 모두가 닮았다=가족
와 진짜 똑같이 닮앗네 속으로 신기해함ㅋㅋㅋㅋ
기다리는동인 우동만드는거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른다
시그니쳐메뉴...우엉튀김올린 소고기우동시킴
한국에서도 우동 너무좋아햇다......
담백하게 생겼넹ㅇㅇ
솔직히 우엉튀김을 왜올려먹지 이런생각하면서 먹었는데
와 저 튀김이 대박이다ㅠㅠ뜨거운국물 위에 올려졋는데 너무 바삭하고
우엉도 얇게썰어튀겼는데 식감이 예술이다
녹말옷으로 튀겼나보넹
소고기국물도 그렇고...진한 가쓰오부시맛이.나지만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기타 첨가물 이것저것 안넣고 단순하게 본연의 맛을 살린느낌이 너무좋았다
면은 사누끼 우동면이랑은 반대의 스타일이엇다
지나친 쫄깃함과는 거리가멀고 면 굵기도 일정치 읺은데 그래서 더 맛있었다
우동먹으면서 면 뽑아내는거 구경하는것도 쏠쏠한 재미
이런거 보는게 얼마만인지...
가족끼리 분업화 딱딱되서 우동만드는것도 인상적이었다
사진찍는데 제지안하신 요리사님 감사.....
다음에 후쿠오카가면 여기 또갈것 같다
여기갓다가 근처에 도토루카페들려서 커피까지마시면 완벽조합이다
열심히 우동면 뽑아내시는 주방장님...
오픈주방이라 더 마음이 놓인다